웰빙마트에서 장 보고 오는 길..
2단지 화단에서 만난 진귀한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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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삼 형제 / 소파 방정환 시
날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이더니
웬일인지 별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만 둘이서
눈물 흘리네
피어나던 봄꽃들..
피어나던 순서대로 하나 둘 지고 있는 날들..
목련꽃 져버린지 이미 여러 날일 진대..
하얀 목련꽃 진 자리마다 연초록 잎새 파르스름하건만..
뭉툭한 나무둥치에서 철 모르는 목련이 피어 있다.
그것도 아주 화사하고 탐스럽게..
참 별일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내 남잔 어제 사전투표 미리 하셨고..
나랑 딸들은 오늘 할 예정이다.
오후엔.. 울산 친정엘 간다.
울 엄마 보러..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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