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먼길 보내드리고..
시아버님 제사 모시고..
그렇게 열흘 만에 집으로 돌아오니..
딸들이 생일축하를 해준다.
핸드백..
은목걸이 귀고리세트..
상큼하고 앙증한 조각케잌..
손편지..
식탁 위에 가지런히 놓인 딸들의 선물..
해마다 내가 감동할 정도로
정성껏 내 생일을 챙겨주는 딸들..
이 맛이지..
딸 키우는 맛..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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