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우나 이야기

골목에 골목

by 벗 님 2017. 3. 29.

 

 

 

 

 

 

 

 

지난번 쏭이가 맛집 검색해서 왔던 곳인데..

 

꽤 만족도 높았던 곳이라 우나랑 다시 와보고 싶었다.

 

우나는 자기네 학교 근처인데도 처음 와보는 곳이란다.

 

 

떡볶이와 피자 주먹밥 아이스크림까지..세트로 나오는데..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들만으로 콜라보를 이룬 퓨전식..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거미

 

 

말하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안에 오직 한 사람


바로 나란걸

 

 

 

 

 

 

 

 

 

 

 

 

 

 

 

쏭이랑 함께 먹을 때는

 

남기는 것 없이 싸악 먹어치웠었는데

 

입이 짧은 우나가 마니 먹지 않아서인지

 

피자는 반틈이나 남겨서 포장을 부탁했다.

 

물론 집에 와서 내가 다 먹었지만..

 

 

식사 후..

 

우나네 캠퍼스 근처의 옷가게며 화장품 가게를 쇼핑한다.

 

딸과 함께 하는 쇼핑 또한 솔솔한 재미가 있다.

 

 

 

 

늘상 집에만 있는 엄마가 안돼보였던지..

 

데이트 신청을 해준 딸..

 

늘 심심한 엄마에게 콧바람이라도 쏘여주려는

 

딸의 그 마음이 느껴진다.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한 듯한

 

달달한 하루를 보내었다.

 

 

 

 

 

 

 

 

 

 

 

 

 

- 벗 님 -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나의 어버이날 선물  (0) 2017.05.11
뽀글뽀글 펑키펌한 우나  (0) 2017.04.03
Cafe Namu에서  (0) 2017.03.28
백마역에서 우나를 기다리며  (0) 2017.03.27
치즈& 와인  (0)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