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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청해

by 벗 님 2017. 4. 16.

 

 

 

 

 

 

3월 들어

 

내가 다니는 짐(gim)이 수리보수를 한다고 해서..

 

그 보름 동안 뭘 하나..

 

주 5일 출근하듯 다니던 운동을 그만 두면..

 

안 그래도 통통하던 몸매가 더 불록해질텐데..

 

 

행인지 불행인지 ..

 

일주일은 근 몇 년 만에 지독한 독감으로 끙끙 보내고..

 

정발산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보름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그 와중에 지큐댄스 맴버들이랑 

 

청해라는 아구찜 식당에서 만나 회포도 풀고,,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 해바라기

 

 

 

 

 

 

 

 

 

 

 

 

 

 

밑반찬이 정갈하고 맛났다.

 

혜경 언니가 아저씨랑 자주 온다는 단골집..

 

우리는 아낙찜 대자를 시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입이 짧은 인아씨가 제일 맛나게 잘 먹는다.

 

아구찜은 오백 년 만에 먹어보는 듯..

 

 

혜경 언니 인아씨 금희씨 나..

 

한 달에 한 번 꼴로 이렇게 따로 만나 정을 나눈다.

 

참 개성 강하고 참 성격 다른데..

 

이리 잘 어우러지는 게 신기할 정도다.

 

 

 

 

 

 

 

 

 

 

 

 

 

 

코난쌤 방송댄스 수업 후에,,

 

인아씨, 혜경 언니, 금희씨, 나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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