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네가 3박 4일의 서울 나들이를 끝내고 떠나는 마지막 날..
오후 2시 기차라 오전 시간을 호수공원에서 보내기로 한다.
호수공원 가는 길..
웨돔을 지나는 길에 저번에 아이들이 탐내던 포켓몬 볼을
결국 사고만 다현이랑 서현이.. 무척 좋아라 한다.
먼저 호수공원의 선인장 박물관에 들렀다.
♥
후훗~
학교 왔다 갔다 하랴..
이모랑 사촌동생들 에스코트하랴..
무척 피곤해 보이는 쏭이..
나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선인장 박물관 내부는 봄날보다 따스했고..
드문드문 화사한 꽃망울이 피었다.
어느새 성큼 봄날이 왔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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