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온 김에 며칠 우리 집에 머물면서
서울구경을 하기로 한 내동생 월이랑
사랑하는 친정조카 다현이랑 서현이..
행사가 일찍 끝나 곧바로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을 가기로 한다.
♥
♬~ 숫타니파타
우나랑 쏭이 어렸을 적..
그러니까 우나 중학생, 쏭이 초등학생..
그쯤에 와보고 참 오랜만에 온 국립중앙박물관..
그 시절 아이들은 조금 지루해했고
방대한 박물관 전시실을 일일이 둘러보는 것을
흥미로워하기보단 힘들어했다는 기억이 난다.
그땐 특별전시실에서 잉카 문명전을 하고 있었고
박물관 입구의 이 계단엔 페루의 마추픽추 풍경이 그려져 있어
이 계단을 오르면 마치 마추픽추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살짝 들 정도였었다.
이날은 마야문명전을 하고 있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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