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쏭이랑 나랑..
월이랑 조카들을 데리고 웨돔의 페페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웨돔에서 폿켓몬볼이랑 피카추 인형을 발견한 다현이랑 서현이..
무척 좋아라 한다.
♥
Smile Again from 'Yesterday 스마일 어게인
입이 짧은 다현인 마니 먹지 못하지만..
월이랑 서현인 그래도 맛나게 잘 먹는다.
내가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쏭이가 말렸는데도 월이가 식사값을 계산해버렸다고 한다.
" 월아, 이건 아니지.."
여하튼 우리 월이는 어려서부터 너무 착했다.
마음 씀씀이도 너무 예쁘고..
식사 후.. 웨돔 쇼핑을 한다.
다현이 남방 한 벌을 사준다.
서현인 옷에 영 관심이 없는지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며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는다.
울산 내려갈 때..아이들 용돈이나 좀 챙겨줘야겠다.
다음 코스로 홍대를 갈까.. 인사동을 갈까..
우리는 인사동으로 가기로 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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