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개망초 시:벗님 곡, 노래:zzirr style="TEXT-ALIGN: center"
http://blog.daum.net/zziirr/8070080
바람이 잎새를 흔드는 싱그러운 날
들녘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하얀 개망초
그대 있는 곳엔 진다지 내겐 아직 피어있는 꽃
피고 지는 그만큼 우린 멀리 있는거야
여름 그 참담하던 계절 나는 아무 표정도 없이
몰래 숨어 기도했어 하얀 개망초
바람처럼 꿈결처럼 말 못할 비밀처럼
간절했던 내 사랑 다시 활짝 피어나기를....
강변엔 크로바꽃 닮은 분홍꽃이 지천이였습니다
한들한들 하얀 개망초도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다시 개망초가 피어나는 하얀 계절이 왔습니다.
눈물방울처럼 아련하고 사무치는 하얀 개망초..
강변엔 개망초가 하얗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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