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 산그늘에 들어서니..
연분홍 산철쭉이 지천이였습니다.
◆
연분홍 꽃그늘 아래 앉아
쉬어가는 내남자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모르겠습니다.
밉다가.. 짠하다가..
사랑이다가..미움이다가..
연민이다가..다시 사랑이다가..
뭐 그렇습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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