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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흐린 영상

by 벗 님 2013. 5. 4.

 

 

 

 

 

 

 

 

흐린 영상들이다.

 

버릴까..하다가..

 

차마 버리지 못하고..

 

 

 

 

 

 

 

 

 

 

 

 

 

 

 

 

 

 

 

 

 

 

 

 

 

 

 

 

 

 

 

 

 

 

 

 

 

 

 

 

 

 

 

 

 

 

 

♬~~

 

맘은 아직 겨울인가봐 그대 떠난 가을 지나

 

내 마음속엔 눈이 쌓여 있나봐 찬 이별에 모두 얼었어

 

 나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이제는 너를 떠나보낸다.

 

다시 올 다음 봄날을 기약하며..

 

 

 

 

 

 

 

난 그래요.또렷하고 선연한 것 보다아롱아롱 하늘하늘 흐리고 여리여리한 것들에 마음이 가요. 천성인가 봐요.흐린 하늘..비 내리는 하루...안개 자욱한 새벽..슬픔 한 자락 머금은 듯한 세상 모든 것들에게 마음이 머물러요. 

 

 

 

 

 사랑해요.. 슬퍼하는 모든 이름들을.. 슬픔 자욱한 그대 눈빛을.. 내가 사랑해요..

 

 

 

 

 

 

 

 

- 벗 님 -

새벽의 여명을 밝히는
새소리가
참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왼종일 컴과 씨름하다보면
사물이 세개로 보입니다.
30분 지나야...
벗님도
곧 있으면 어릿어릿...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참 반가워요. 다래님..
무탈하셨군요..ㅎ~

일찍 깨셨나 봅니다.
새벽의 여명과 함께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게신 곳이 공기좋고 아름다운 곳일 듯 합니다.


후훗~~

안그래도 어릿어릿~~합니다요.
바늘귀도 이젠 잘 못 꿴다면서..ㅠㅠ

누구인지 정말 부러운..1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그사람이..참 부러운 이시간인데요..ㅎㅎ

건강하고..즐겁고 편안한 주말되세요..ㅎㅎ

사랑은..

받는 것도..주는 것도..

다 행복한 일이지요.

물론 그에 따르는 아픔은 있을지라도..말입니다.


뿌나님도 즐거운 한 주 되셔요.^^*
아련하고 쓸쓸한게 좋은 경우가 있지요?

화창한 날씨가 좋다고들 하지만....

그런 활기는 내것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구요.

전 왠지..꼬맹이 때부터..

비 오고 흐린 날이 좋았더랬어요.

아늑해지고 편안해지고..

오슬오슬 추운 그 느낌까지..

그냥 좋았더랬어요.

별종인가 봐요.ㅎ~

흐린 영상에도 아름다움이 있네요^^

그리 봐 주시니..감사해요. 강물처럼님..^^*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들인데..

그래도 제 눈엔 이뻐 보여서요.ㅎ~

아직 젊으셔서 그런 거여요,

조금 더.....나이들믄 또렷하구 선명한 게 좋아진데요,

색두 원색이 좋아지구여......그렇다네요.

ㅎㅎ저두 아직은 벗님과에요,,

후훗~~

암요~~예희님..아직 마이마이 젊으신 걸요..

전 앞으로도 쭈욱~~원색은 안좋아할랍니당~~ㅋ~


참..연 이틀 블로그 메인에 떴던걸요.

무지 반가웠어요.ㅎ~

바루 달려가 축하해드려야 하는데..지송요~~~


일주일동안 베스트 블로그라구 .... 떴었다우~~~

다~~~이쁜 우리 아이들 덕이지요,,

와우~~그러셨구나~~

블로그 메인에 아는 분이 뜨니 참 반갑더라구요.^^*

세 놈의 너무나 이쁜짓?이 큰 몫을 차지했겠지만..

예희님의 맛깔진 이야기 솜씨도 한 몫을 한게지요.^^*


황사가
낀것두 아닌데 왜 흐린영상이래유
아니몬....
렌즈가 슬픈가유.

후훗~~

렌즈가 슬픈 게 아니라..

지가 촛점을 못 맞추고 흔들려서..그려유~~


잘 게시쥬~~^^*

인생사 새옹지마, 돌고도는 것이 인생.
어디 인생뿐이련가, 삼라만상의 모든 생물들도...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일이라지요..

순간순간..

늘 소중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욕심 내지말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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