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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는1

by 벗 님 2016. 12. 26.

 

 

 

 

 

 

 

우나가 빠진 크리스마스이브..

 

우리 세 식구..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조금은 특별해야 할 거 같으니까..

 

그냥 외식 하구 영화 한 편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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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쇼핑하다가 송이가 예약해둔 영화를 보기로 한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근사한 곳에서 좀 더 특별한 외식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맘..

 

애니골 한정식 괜찮은데 있는데 거기 가자 제안하니..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안 좋아서인지 왠지 귀찮아하는 듯한 내 남자..

 

 

그냥..

 

우리 세 식구 함께 보내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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