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가 빠진 크리스마스이브..
우리 세 식구..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조금은 특별해야 할 거 같으니까..
그냥 외식 하구 영화 한 편 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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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쇼핑하다가 송이가 예약해둔 영화를 보기로 한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근사한 곳에서 좀 더 특별한 외식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맘..
애니골 한정식 괜찮은데 있는데 거기 가자 제안하니..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안 좋아서인지 왠지 귀찮아하는 듯한 내 남자..
그냥..
우리 세 식구 함께 보내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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