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 이의 동심이 느껴지는 눈사람..
언제나 정겹고 반가운 풍경이다.
저 말라버린 잎새에도
온기가 있는 걸까..
벤취가 있는 풍경..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이 폭신한 쿠션 같다.
♥
삶은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의 날들 속에서도..
분명 그 본질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믿는다.
생명에의 고귀함..소중함..아름다움..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을 찬미할 일이다.
- 벗 님 -
난또 눈온줄 알았더니 옛날사진~~~이궁>..<
'♡마이 포임 > ♣산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0) | 2013.03.07 |
---|---|
물새들의 유영 (0) | 2013.02.27 |
눈 내리는 겨울창가에서 (0) | 2013.02.04 |
산다는 건 말이야 (0) | 2013.01.03 |
양떼목장의 일몰 (0)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