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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산길에서 만난 예쁜 풍경

by 벗 님 2013. 2. 6.

 

 

 

 

 

 

만든 이의 동심이 느껴지는 눈사람..

 

언제나 정겹고 반가운 풍경이다.

 

 

 

 

 

 

 

 

 

 

저 말라버린 잎새에도

 

온기가 있는 걸까..

 

 

 

 

 

 

 

 

 

 

 

 

 

 

 

 

 

벤취가 있는 풍경..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이 폭신한 쿠션 같다.

 

 

 

 

 

 

 

 

 

 ♥

 

 

삶은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의 날들 속에서도..

 

분명 그 본질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믿는다.

 

생명에의 고귀함..소중함..아름다움..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을 찬미할 일이다.

 

 

 

 

 

 

 

 

 

 

- 벗 님 -

난또 눈온줄 알았더니 옛날사진~~~이궁>..<

요즘 예전 포스팅글들 다시 정리하는 중이거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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