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잠옷을 사 온 날..
자정이 넘은 시간에 우나방에 들어 간 딸들..
뭐가 그리 좋은지..
꺄르르~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더니..
스노우 캠으로
저리 셀카를 찍어대느라 그랬던가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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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닮은 듯 참 다른 두 딸..
우나는 지 아빨 많이 닮았고..
쏭인..
나랑 지 언닐 섞어 닮았다.
그래서일까..
우난 지 아빠랑 같은 B형이고..
쏭인 AB형이다.(참고로 난 A형..)
여튼 ..수면잠옷 한 벌로 인해,,
두 자매의 수다와 웃음소리는
그날 새벽이 깊도록 이어졌다는..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