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람 쏘이고 오겠다며
쏭이가 동생들을 데리고 나가서..
저리 사진들을 담아 내 폰으로 전송해 주었다.
♥
울엄마 아빠의 열 번째 손주..유담이..
우리 친정의 마스코트..
눈 위에 손바닥 찍기..
아이들은 아무데서나 무엇으로든..
신나는 놀이감을 발견해 내는 재주가 있다.
쏭이가 담은 사촌동생들..
게임방에 간 남자아이 두 놈이 빠졌다.
저 아이들 한 명 한 명 태어날 적마다
마음 졸이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지..
아이들 크는 거 보면 세월이 실감난다 그러더니..
♡
어제 내남자가 흰머릴 뽑아주었는데..
수북하여 내심 놀라고 서글펐었는데..
세월..
언제 이렇게 흘렀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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