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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참 깊은 사랑

by 벗 님 2016. 10. 30.

 

 

 

 

 

동네 골목길에서..

 

알알이 영근 벼를 만났다.

 

잘 익은 가을을 만났다.

 

 

 

 

 

 

 

 

 

 

 

 

결혼기념일의 노래/사랑방

 

 

 

 

 

 

 

 

 

 

 

 

 

 

 

 

 

 

 

 

살아갈수록 느껴지는 건.. 깊이..

사노라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랑..

그거인 듯합니다

 

어느 날 문득..

습관처럼 살아온 날들이.

참 깊은 사랑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부부로 만나 산다는 건..

얼마나 기막힌 운명이고 숙명일까요?

 


늘 좋고 늘 기쁜 것만은 아니었지만..

미워한 날도 서러운 날도 많았지만..

그 바탕은 언제나 사랑이었음을..

 

<벗님 2010.01.11 16:49>

 

 

 

 

 

 

 

 

 

 

 

 

 

 

 

- 벗 님 -

 

 

 

행복한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날씨가 따뜻하여 바람 쐬기 좋은 날씨네요
따뜻한 가을날이..좀 더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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