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길에서..
알알이 영근 벼를 만났다.
잘 익은 가을을 만났다.
♥
결혼기념일의 노래/사랑방
살아갈수록 느껴지는 건.. 깊이..
사노라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랑..
그거인 듯합니다
어느 날 문득..
습관처럼 살아온 날들이.
참 깊은 사랑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부부로 만나 산다는 건..
얼마나 기막힌 운명이고 숙명일까요?
늘 좋고 늘 기쁜 것만은 아니었지만..
미워한 날도 서러운 날도 많았지만..
그 바탕은 언제나 사랑이었음을..
<벗님 2010.01.11 16:49>
- 벗 님 -
행복한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시죠?
날씨가 따뜻하여 바람 쐬기 좋은 날씨네요
날씨가 따뜻하여 바람 쐬기 좋은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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