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댄스 회식 있던 날..
누나홀닭에서 생맥 한 잔 걸친 후..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사는 이가 몇이나 될까요?
알고 보면 내가 삶에게 바라는 것
그리 많지도 큰 것도 아닌데..
그런 작은 바람조차 누리고 사는 게..
사치라고..허영이라고..
삶이 내게 말하는 것만 같아요.
삶은 대체 내게 무얼 바라기에..
매번 나를 이리 지치게 하는 걸까요.
어쩌면 삶도
매번 투정 부리는 이런 내가
지겨울지도 모르겠어요.
♬~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
- 벗 님 -
푸시킨의 시가 생각나네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참 많지요
그래도
이렇게 자신을 뒤돌아 보시는 벗님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자신에게 질문하는 당당함
혹자는 그러더라고요
불확실성의 시대에
불편부당한 시대에
'왜'라는 질문은
더 혼돈 속으로 만든다고........................ㅠ
그래도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유가 되겠지요
함께
진진한 마음으로
실존에 대한 물음을 통하여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당당한 하루 하루가 되자고요
벗님과 함께
화이팅~~~~~~~~ㅎ~~~~~~~~~빠샤
[비밀댓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참 많지요
그래도
이렇게 자신을 뒤돌아 보시는 벗님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자신에게 질문하는 당당함
혹자는 그러더라고요
불확실성의 시대에
불편부당한 시대에
'왜'라는 질문은
더 혼돈 속으로 만든다고........................ㅠ
그래도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유가 되겠지요
함께
진진한 마음으로
실존에 대한 물음을 통하여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당당한 하루 하루가 되자고요
벗님과 함께
화이팅~~~~~~~~ㅎ~~~~~~~~~빠샤
[비밀댓글]
후훗~
요즘은 매사에 감사해야겠단 생각을 해요.
삶이란 어찌 보면 고난의 연속인 거 같아요.
이런저런 시름이 끊이질 않으니..
그냥 모두 끌어안고 그 삶의 무게를 이고지고..
묵묵히 걸어가야할 거 같아요.
그냥 주어진 삶에 감사하기로..
이렇게 이만큼인 것만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고..
그리 생각하며 살아가야겠단 생각을 해요.
나이 드나 봐요.
이런저런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는 거 같아요.ㅎ~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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