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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무사귀환 하시길

by 벗 님 2012. 6. 21.

 

 

 

 

 

 

 

 

 

 

 

 

 

 

 


내남자의 전화..

접대가 있어 늦을 거란다.

많이 늦을 거란다.

접대 어디서 하냐..물으니..

고객이 나이트 가고 싶대서..나이트 갈거란다.

"나이트 가면 부킹도 하겠네?

"그 목적으로 가자는 거겠지."

"몸 조심해."

 

정적.............

순간.. 전화기 너머의 내남자..

"난 그런 남자 아니야."


난 그냥 농담처럼 한 말인데..

 

정색을 하는 눈치다.


 


무사귀환 하시길..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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