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하루 전날..
신주 시내에서 지인들에게 줄 간단한 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바닷가에 갔다가 막차를 놓치는 바람에..
시간이 늦었고 너무 피곤하기도 해서..
쇼핑은 하지 못했다.
타오위안 공항 내에 작은 기념품점이 있기는 했지만..
가격도 그렇고 마뜩지 않아서..
친정식구들 꺼랑 내 남자랑 쏭이 꺼..
그리고 인선언니꺼만 사기로 한다.
♥
♬~ORSH GABORN-YOU RISE ME UP
쏭이꺼..
대만식 북클립..
우나의 아이디어다.
아빠껜..
예쁜 대만 엽서에다 감사의 메시지를 써서 드리자고..
귀국 비행기 안에서
딸과 나는 내 남자에게 보내는 엽서를 쓴다.
하도 오랜만에 내남자에게 편지 같은 걸 쓰는 거라..
딱히 할 말이 없다.
그냥 고맙다는..
- 벗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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