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여??
예류지질공원 가는 길..
버스차창을 스치는 마을풍경은..
우리나라 시골픙경을 닮은 듯.. 다른 듯..
♥
여왕바위에서..
Ludovico Einaudi - Oltremare
여전히 무더운 날씨..
그래도 바닷바람은 시원히 불어준다.
바닷가에 즐비한 기암괴석들은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장관이였다.
우나는 전에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좋아라 한다.
너무 덥고 지쳐 촛대바위까지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우나도 나도 여기까지 와 본 걸로 만족하기로 한다.
우나도 나도 너무 여유를 부린 탓에..
다음 여정지인 스펀까지 갈려면 갈 길이 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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