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치식 까페에서..
대만여행의 두 번째 날을 시작한다.
여유로이..
♥
Madonna - You'll See
조금 늦게 출근한 카페여주인은 무척 세련되었다.
그냥 내 짐작으로 유럽에서 살다 와서 이런 프렌치식카페를 차린 듯..
거리에서 만난 대만인들은 무척 수수했다.
대부분 멋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시내에 예쁜 옷가게도 많았었는데..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촌스럽다 할 정도로 수수했다.
우나는 그것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했다.
조금 세련되고 이쁘다 싶으면 한국인 여행객이였다.
대만에서 느낀 건 한국여자들이 참 이쁘고 세련되었다는 거다.
우나 말에 의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그걸 인정한다고 한다.
한국여자들이 이쁘다고..
여튼 이 까페에서 딸과 나는
참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내며 오늘 하루의 일정을 짠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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