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치식 브런치가 먹고싶어 까페를 찾는다.
대만은 예쁜 커피점이나 까페가 드물었다.
만만한 스티벅스에나 들어갈까 하다가
마침 눈에 띄는 예쁜 까페가 있어 들렀다.
♥
Ludovico Einaudi - Oltremare
토스트와 샐러드 아메리카노..
대만에 와서 먹은 식사 중에 최고였다.
난 이런 스타일이 좋다.
브런치 타임을 즐기러 온 외국인들이 하나 둘..
테이블마다 자리를 잡는다.
우나는 커피가 맛나다며 한 잔 더 리필을 한다.
오늘 일정은 장거리 코스라 시간이 빡빡하지만..
딸아이는 그냥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자 한다.
이 아침의 후레쉬한 기분을 만끽하며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다음여행지는 예류지질공원..
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 여 가야 한단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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