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여행 이야기

딸과 떠나는 대만여행6-시먼딩(西門紅樓)

by 벗 님 2016. 7. 2.

 

 

 

 

 

본격적인 대만여행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잠을 깨웠다.

 

딸과 함께 하는 여행에의 설레임으로..

 

고단한 줄도 몰랐다.

 

 

커튼을 연다.

 

아침햇살 눈부시고

 

어디선가 들리는 이국의 새소리가

 

청아하다.

 

 

 

 

 

 

 

 

 

 

 

 

 

 

 

 

 

위에 꺼는 내가 한국에서 인터넷 검색해서 대충 적어온 여행지..

 

아래 것은 우나가 엊저녁 우리가 여행할 곳을 적어 둔 쪽지..

 

 

 

 

 

 

 

 

 

 

 

 

 

 

시먼딩(西門紅樓)

 

 

대만 최초의 극장이라고 한다.

 

이곳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른 아침부터 햇살은 강렬하다.

 

 

 

 

 

 

 

 

 

 

 

 

 

 

 

 

 

 

 

우리나라 명동같은 느낌의 거리..

 

아침을 먹으려고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문을 연 식당이 없어..

 

거리음식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려고 줄을 섰다.

 

한국여행객들이 더러 눈에 뜨인다.

 

대만에서 처음 먹어보는 거리음식..

 

만두 비슷한 것이였는데..

 

배가 고팠던 탓도 있겟지만 기대이상으로 맛났다.

 

이후..어딜 가나 저 음식을 파는 수레가 자주 보이는 걸로 봐선..

 

대만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인 듯 하다.

 

 

 

 

 

 

 

 

 

 

 

 

 

 

 


 

Paul Hardcastle - Summer Rain

 

 

 

 

 

 

 

 

 

 

 

 

 

 

 

 

 

 

 

 

 

 

 

 

 

 

다음 목적지인 용산사로 가는 지하철을 탄다.

 

시먼딩에서 식당 찾아 돌아다니느라 이미 지쳤고..

 

아침시간인데도 햇살은 따갑다.

 

 

일단 용산사 앞의 까페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로 더위도 달래고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이 까페에서 먹은 망고빙수랑 레몬쥬스는 꽤 괜찮았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