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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니가 꿈꾸던 집

by 벗 님 2016. 5. 24.

 

 

 

 

 

 

빨간 대문..

 

빨간 우체통..

 

하얀 물망초..

 

여기서 무얼 더 바래?

 

 

 

 

 

 

 

1378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히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

'
 두 눈을 감아야 너를 만날 수 있어
참아도 참아도 자꾸 눈물이 흘러

아직도 널 사랑해
아직도 널 기다려

 

 

 

 

 

 

 

 

 

 

 

 

 

 

 

 

 

언젠가 니가 내게 들려주었던..

 

니가 꿈꾸고 설계하던 집..

 

그 꿈의 집이 가끔 생각나곤 해.

 

 

지붕 한 켠에 나란히 누워

 

별을 볼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던..

 

내가 꿈꾸는 집 보다 더..

 

내 꿈의 집에 가까웠던..

 

니가 설계하던 하얀 집..

 

 

 

지금쯤 전망 좋은 푸른 언덕 위에..

 

그런 집 지어 놓고 살고 있니?

 

좋은 사람 만나..

 

예쁜 사랑 하며 살고 있니?

 

 

 

 

 

 

 

 

 

 

- 벗 님 -

 

 

오랜만에 안부 내려 놓습니다.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되시옵구요.
다녀 갑니다.

올핸 단비가 자주자주 내려주었음 좋겠어요.

간만의 안부..

기쁘고 감사합니다. 흔적님..^^*
예 그런 집을 짖고 살려고 합니다. ^^
지난 글 정리하다..
이제야 이 댓글을 봅니다.

여여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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