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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사랑하는 일

by 벗 님 2016. 5. 25.

 

 

 

 

 

 

5월..

 

찔레꽃 피고 아카시아 피어나는 5월..

 

정발산의 아카시아는 다 지고 없더라.

 

찔레도 뚝뚝 지고 있더라

 

 

어느 예쁜 집 담장의 화분엔..

 

이름 모를 꽃이 피고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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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생각날텐데 많이 그리울 텐데
많이 힘겨울 텐데 많이 아파올 텐데


니가 보고 싶어서 숨이 막힐 것 같아
정말 보고 싶을 땐 그냥 혼자 소리쳐

널 가슴에 품고 난 살아가겠지
서로 모른 척하며 서로 잊은 척하며

 

 

 

 

 

 

 

 

 

 

 

 

 

 

꽃이 피고 지는 일이.. 

 

온통 사랑하는 일만 같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가..

 

찢어지게 아프다.

 

 

 

 

 

 

 

 

 

 

 

 

 

- 벗 님 -

 

시방 이곳 산골은
아까시꽃 이랑 찔레꽃
한창이랍니다

꽃같은 날들
엮어가세요,벗님~~~~^*^
아까시꽃이랑 찔레꽃..

그 향이 미산에 진동을 하겠어요.

늘 부러워요. 미산님..^^*
저 꽃 울집에 있는데...
이름을 갈켜주셨었는데 잊어버렸다는
까마귀 사연(어째 이런지..)
유럽쪽 서늘한 지대에 자라는 야생초라더라구요.

이파리 모양은 채송화를 닮은 듯도 해요.ㅎ~

나중에 알게 되면 갈쳐 주셔요.

저 꽃이름이 무척 궁금하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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