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중에 내가 젤로 이뻐하는 꽃마리..
어쩌면 풀꽃 중에 가장 작고 앙증한 꽃..
꽃대가 돌돌 말려있어서..
꽃말이..에서 꽃마리라 이름붙여진 꽃..
잣냉이라고도 불리운다.
♥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정영은
난 그대 위해 하루를 울며 기도해
거리엔 안개바람이 그대 숨결 같아요
얼핏 육안으론 잘 보이지도 않는 아주아주 작은 풀꽃..
영어이름은'
Korean-forget-me-not'
나를 잊지 마세요.
한국의 물망초??
너무너무 작아 쉬이 눈에 띄지도 않지만..
한 번 보면 절대 잊혀질 수 없는 풀꽃..
하늘하늘한 하늘빛 꽃잎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길가나 들판 강둑 어디에서나 흔하게 피어나지만..
바라보면 볼수록 귀하고 어여쁜 너..
♡
걱정 마..
널 잊진 않을테니..
잊을 순 없을테니..
죽는 순간까지
널 기억할게..
forget-me-not
= 벗 님 -
- Winter apple
- 2016.05.13 10:41 신고
- 수정/삭제 답글
꽃마리 벗님
카메라탓 안해도 되겠엉
꽃마리이뿌^^
카메라탓 안해도 되겠엉
꽃마리이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