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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유정상 초밥

by 벗 님 2016. 5. 17.

 

 

 

 

 

 

내 남자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초밥집이다.

최근에 바빠서 토요일도 사무실에 나가는 내 남자..

오후에 사무실로 나오란다. 맛난 거 사준다고..

 

마침 쏭이도 학원 수업이 없는 날이라..

둘이 같이 아빠 사무실 근처로 나간다.

 

 

 

 

 

 

 

 

 

 

 

 

 

 

 

 

 

 

 

 

 

 

 

 

 

 

 

 

 

 

 

 

 

 

 

 

 

 

 

 

 

 

♬~

고마워요 닿을 듯 그대 옆에 있기에
더는 내일이 나 두렵지 않죠


사랑 때문에 힘든 건 이별 때문에 아픈 건
영화 속에만 있었으면 해

 

 

 

 

 

 

 

 

 

 

 

 

 

 

 

 

 

 

 

예전부터 내 남잔 그랬다.

 

회식이나 업무상 외식을 한 곳의 음식이 맛나면..

 

나랑 딸들을 다시 그곳에 꼭 데려가곤 했었다.

 

거래처 손님과 우연히 점심식사하러 들렀는데..

 

생각보다 초밥이 푸짐하고 맛났었다며..

 

초밥 좋아하는 마누라 생각이 나더라며..

 

 

 

 

 

 

 

 

 

 

 

 

 

- 벗 님 -

우와 초밥 퀼리티가 장난이 아니네~~~
그런데 네타가 샤리에 비해 너무 커^^

웅..그래서 초밥 별루 좋아하지도 않는 내남자가..

이 집 초밥은 맛나다고..

그리고 손님도 은근 많더라구..^^



맛나게 생겼네요 특히나 연어의 맛이 상상됩니다
연어 좋아하시나 봐요..

우리 큰 딸이..연어라면 사족을 못 쓰거든요.^^*
맛 있는 것들은 지천인데요,,,

이 또한 맛있겠어요.
아휴~~

맞아요..

맛난 거 지천이지요.

전엔 봄 되면 입맛도 떨어지고..그러던데..

요즘은 식욕만 자꾸 왕성해져가는 듯..ㅎㅎ~
맛난것 보면 벗님 생각하시는 남편님...
참 멋있습니다...ㅎㅎ

요즘 쪼매 바쁘다고 자주 못와서 미안합니다...ㅎㅎ
가금 폰으로 보기는 하지만 댓글도 못달고...

이런저런 바쁜 일상들입니다..

댓글 못남겨도 자주 다녀가니깐....
글 열심 올리세요~~~~~~~~^^*

필님도..아마 그러실 듯..ㅎㅎ

예전부터..내남잔 그러더라구요.

어디서 특별하거나 맛난 거 먹고 오면..

꼭 나랑 아이들 데리고 한 번 더 가더라구요.

좋은 남자..좋은 아빠지요.ㅎ~


아?

댓글 너무 개의치 마셔요.

댓글 닫아놓을까 하다가..

그냥 흐르는대로 놔두기로 했지만..

사실 댓글,. 답글..

저도 요즘은 참 안달아지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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