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 다들 맘의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생일이라고 얘기 하지 않았는데..그래도..
몇몇 친구들이 생일을 챙겨주었단다.
♥
내가 사준 속옷세트랑 화장품들..
친구가 가장 좋을 시절..
입시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래도..아름다웠다..
추억할 수 있는 가장 예뿐 시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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