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에서 만난 언니들..
참 좋은 그녀들..
인선 언니가 공사가 다망하여..
근 두 달만에 뭉쳤다.
뉴코아 애슐리..
메뉴도 풍성하고 센타에서 가까워..
지난번에 이어..이번에도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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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BY DAY
/티아라
사랑 그 끝은 까만 터널 속
보이지 않는 길이 나는 너무 두려워
태양이 내리쬐는 붉은 사막처럼
목말라 울고 있는 사람처럼
니 품이 그리워져 너무 사랑 했나봐
나에게 제일 먼저 밥 같이 먹자 말 걸어준 문성언니..
그 후..이곳 아놀드에서 단짝이 된 우리 둘..
나에게 옷가지며 먹거리며 화장품이며 이것저것 참 많이도 챙겨 준 인선언니..
캐캐묵은 요가매트를 센타에서 교체해주지 않으니..
언니 자비로 요가매트를 회원들에게 기증한 박애주의자인 언니..
그리고 딸이 우리나라 제일의 그룹에 입사해서 은근 부러운 영애언니..
참 착하고 귀여운 언니..
우리 넷은 마음이 참 닮았다.
안그래도 마른 인선언니..
최근에 거의 반쪽이 되었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참 별별일도 많고..
사는 일이 누구에게나 녹록하진 않겠지만..
내 근심걱정은 아무것도 아니게 언니가 걱정이 되었다.
흐르고 흘러..언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길..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