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는
시시콜콜 대만에서의 이야기를 내게 들려준다.
스티브랑 헤어진 이야기를 하는 딸의 눈빛이
흔들리는 듯 하다.
♥
♬~
여기까지가 우리 인연인가 봐
네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사랑 참 어렵네요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랑하니까 이별할 수 밖에는 없는..
그런 사랑..
그런 상황도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사랑은 아픈 것이다.
너무 마니 아프지 말기를..
아픈 후..몇 년은 나이 들어버린 느낌..
머리칼을 헤집으니..흰머리가 소복하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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