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 끝나구..
친구들이랑 페페 부르노에 간 쏭이..
♥
후훗~
어쨌거나..참 예쁜 시절..
나의 십대도 저리 남겨두었더라면..
♬~ 청춘/김창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요즘 아이들에게 당구장은 그저 놀이공간..
중학교 때도 친구들과 당구장 갔다길래..놀랐는데..
당구장 가는 게 머 어떠냐구,,
외려 놀라는 엄마가 이상하다는 반응의 딸아이..
시험 뒷풀이로 부페 가서 밥 먹고..
당구장 가서 스트레스 날리는 요즘 고딩들..
격세지감이다.
그래도 참 예쁜 시절..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