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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참 소중한 날들 속의 소중한 시간들

by 벗 님 2010. 12. 4.

 

 

 

 

 

어느 휴일의 이른 아침..

아이들은 비몽사몽 잠나라에 빠져 있을 시각에..

내남자랑 둘이 호수에 자전거를 타러왔다.

 

 

하늘이 하~이쁜 날이였다. 

아마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어느 길목 즈음..

 

 

 

 

 

 

 

 

자전거로 호수를 돌기 전에

간밤에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율동을 했을..

 

음악분수대 벤취에서..

 단호박찜으로 간단한 아침허기를 달랜다.

 

 

 참 소중한 날들 속의 소중한 시간들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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