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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딸과 나

by 벗 님 2015. 10. 6.

 

 

 

 

 

 

 

 

딸과 나..

 

호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광장의 돌계단에 앉아서..

 

 

 

 

 

 

 

 

 

 

 

 

 

 

 

 

 

 

 

 

 

 

 

 

 

 

 

 

♬~~

 

Spring Breeze - Kenny G

 

 

 

 

 

 

 

 

 

 

 

 

 

 

 

 

 

 

 

 

 

 

 

 

 

 

 

어스름이 깔리는 호수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노을빛에 반사되는 딸과 나도 아름다웠다.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딸과 함께 한 저 날의 기억과 추억..

 

딸과 나는..

 

 저 돌계단에 참 오래 앉아있었다.

 

노을빛이 호수에 잠기고 어느사이

 

가로등 불빛 사이로 짙은 어둠이 깔리도록..

 

 

오래오래

 

잊지 못할 아름다웠던 딸과의 시간..

 

 

 

 

 

 

 

 

 

 

 

 

 

 

 

 

 

- 벗 님 -

 

벗님은 얼굴이 작아...좋으시겠습니다...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들이 점점 줄어들겠죠???^^
작고 통통한 편이지요,,

그래서 동안으로 보시는 듯..ㅎㅎ~~


그러게요..

점점 부모의 품을 벗어나..

자기들대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겠지요..^^*

하여
가을여인.....

가을여인처럼 분위기 있게..

올가을 컨셉은

분위기 있는 가을녀자로..ㅎㅎ~~

세월속에 남는건 사진 이겠지요
잊지못할 시간들 ㅡㅡㅡㅡ

사진이 있어..

가물거리는 기억이나 추억들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가을분위기 물씬
참 아름다운 모녀이십니다

에휴~~감사합니다~여름하늘님..^^

큰딸아인데..

대만 유학 가기전..

둘이서 데이트하며 담은 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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