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마름하고
무사귀환한 우나랑 선하..
♥
기내에서..
♬~~IOU
저는 당신께 빚지고 있어요
아침의 햇살과 이 모든 사랑스런 밤들
저는 당신께 빚지고 있어요
현재의 삶 이상의 것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지금
그것이 가장 달콤한 빚이라는 것을 알아요
내가 영원히 갚아야 할..
![](https://blog.kakaocdn.net/dn/AifC6/btrNjzPqTie/Gjr4bTkFwXjhlxkbWrYhV0/img.jpg)
우나는 그렇게 친구 선하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구..
다음주면 떠날 유학채비를 하는 중이다.
어젠 라페 나가서 31인치 여행용 캐리어 구입하구..
화장품이랑 이런저런 필요한 물품을 쇼핑하구..
오늘은 성열이놈이랑 폰 교체하고 국제 체크카드 발급받고..
교보문고 가서 필요한 교재랑 중국어 회화책 구입하고..
학교 가서 필요한 서류 제출하고 사물함 속 물건도 갖고 올거란다.
이번주는 필요한 물품 하나하나 챙기노라면..
후딱 지나갈 것 같다.
잘 하겠지..
첨엔 실감도 안나고 막연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막상 떠날 채비를 하는 딸아이를 보니..
외려 담담해진다.
잘 할 거란 믿음도 생기고..그래도..
문득문득 심장이 자꾸 두근대는 증상은 여전하다.
- 벗 님 -
놔두면 잘 헤쳐나갈 겁니다.
그래도 염려스럽지요?
친정엄마가 벗님 걱정하듯이....^^*
그래도 염려스럽지요?
친정엄마가 벗님 걱정하듯이....^^*
그래도
공항서 보내고 돌아서니
펑펑....^^
공항서 보내고 돌아서니
펑펑....^^
- sellad (세래드)
- 2015.09.01 09:01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잘 할겁니다^^
이젠 아이들 커가니 울 일이 많아지시겠군요....ㅎㅎ
공항에서 보내면서 울고....
또 만나면 울고...
시집보내면서 울고...
출산하는거 보고 울고...
또...또.....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안타까워서 울고....ㅎㅎ
부모의 운명이 이런가봅니다....^^*
공항에서 보내면서 울고....
또 만나면 울고...
시집보내면서 울고...
출산하는거 보고 울고...
또...또.....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안타까워서 울고....ㅎㅎ
부모의 운명이 이런가봅니다....^^*
우나양, 조금은 피곤해 뵈네요....ㅠㅠ
9월의 첫날.... 우나양의 대만생활 잘 해나갈 것이라 믿으며 화이팅입니다...벗님께서도!!
9월의 첫날.... 우나양의 대만생활 잘 해나갈 것이라 믿으며 화이팅입니다...벗님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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