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가 쏟아지는 날..
참 오랜만에 라운딩을 다녀온 내남자..
참 오랜만에 비틀거리며 현관을 들어선다.
45도짜리 무슨 술을 마셨다며..
다음 날 아침..
우나 알바 데려다 주고 해장하러 왔다.
♥


식당 뜰에 뚝배기로 쌓아둔 울타리가 예쁘다.
지난번 준자언니가 선지국 사준 해장국집..
그 날도 줄 서서 기다려야 했었는데..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이른 아침부터 식당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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