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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

추억여행5-경주

by 벗 님 2015. 5. 28.

 

 

 

 

사진이 왜 이렇게 다 흐릿한지 모르겠다.

 

2008년 겨울..

 

아마? 울산 친정 가는 길에 경주에 들렀을 것이다.

 

아이들 어렸을적부터 수도 없이 들렀던 경주..

 

 

 

 

 

 

 

 

 

 

 

 

안압지

 

 

 

 

 

 

 

대릉원 안의 무덤??? 금관총앞은 아니고??

 

 

 

 

 

경주국립박물관

 

 

 

 

석가탑과 다보탑 앞에서..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앞에서

 

 

 

 

 

 

 

 

 

 

 

 

 

경주는 친정하고도 가깝고..

 

시댁이랑 친정 오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오며가며 참 마니 들러 본 곳이다.

 

 

 

대학시절엔 써클친구들이랑 해안선을 따라 무조건 걷다가..

 

우리 또래의 군인아저씨와 친해진 곳도 경주이고..

 

내친구 태정이가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알바로 호떡을 팔던 명문대생이랑 썸씽이 생긴 곳도 경주이다.

 

대학 졸업 후..내남자랑 이별여행을 간 곳도 경주이고..

 

신혼시절엔 소풍처럼 즐겨 가던 곳도 경주이다.

 

친정식구들과 함께 가족여행도 몇 번 갔었고..

 

어느 해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친정식구들과 토함산에 올라 일출을 본 적도 있다.

 

우나 초등학교 들어갔을 적엔 역사교육 차원에서 일부러 1박하며..

 

경주를 샅샅이 탐방한 적도 있다.

 

그래도아직 경주의 양동민속마을엔 가보지 못했다.

 

이제는 너무 먼 곳에 살다 보니..

 

시댁 들렀다 친정 갔다가 돌아오기 바쁘다 보니..

 

경주를 지나가더라도 잠시 들러 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쏭이 수능 치고 나면..

 

경주랑 거제쪽 ..그리고 제주도로 더 나아가서는 유럽으로..

 

딸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유하고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트래킹하는 식으로..

 

내가 죽기 전에 하고시픈 버킷리스트 (buket list)중의 하나다.

 

딸들과의 배낭여행..

 

 

 

 

 

 

 

 

 

 

 

 

 

♬~~ 잊지마-이현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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