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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봄비 & 꽃비

by 벗 님 2015. 4. 15.

 

 

 

 

 

 

 

 

 

 

하루..

 

봄비가 내리니 꽃비가 내린다.

 

 

 

 

 

 

 

 

 

 

 

 

 

 

 

 

 

 

 

푸른 사거리..

 

성당 앞 그늘진 곳의 목련나무는 아직 화사하다.

 

건너편 양지녘의 목련은 꽃잎 다 떨구고 앙상한데..

 

환경에 따라 피고지는 꽃의 일생이 다르 듯..

 

사람의 일생 또한 그러하리라.

 

 

봄비다운 비가 촉촉 내리고

 

색색의  우산을 쓴 사람풍경은 언제나 예쁘다.

 

 

 

 

 

 

 

 

 

 

 

 

 

 

 

 

 

 

 

 

 

 

 

 

 

 

 

 

 

냉천공원

 

어제 지날 적엔 햇살에 반사하는 하얀 벚꽃이 눈부셨다.

 

하루 비가 내리고 눈부시던 꽃잎들 꽃비 되어 내린다.

 

하얗게 그리움처럼 쌓인다.

 

 

 

 

 

 

 

 

♬~~벚꽃엔딩 -버스커버스커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하얀 벚꽃 하얗게 나부끼며 흩날리다..

 

그대 그리운 내 맘처럼 하얗게 사무치던 날..

 

 

 

마음이 아련히 젖는다.

 

봄비처럼..꽃잎처럼..

 

 

 

 

 

 

 

 

 

 

 

 

 

 

 

 

 

 

 

- 벗 님 -

 

"환경에 따라 피고지는 꽃의 일생이 다르 듯
사람의 일생 또한 그러하리라"

공감 102%.......................................
맞아요, 그럴거에요.
봄비 & 꽃비.................
한참을 머물렀가 가요.

벗님, 좋은 하루 맞이하고 보내요. _()_

여긴 봄비가 간간히 내려주어..

꽃비가 내리는 풍경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는 풍경도 예쁘지만..

비에.. 바람에..

꽃비가 나부끼는 모습은 더욱 예쁘답니다.^^*


하늘님도..마니 웃는 하루 보내셔요..^------^*
보이는 그림을 찍어낸것이 수채화같으당~~~
이뿌^^
벗님 시선이 이뿌다는~~~

그대여~~~
그대여~~~
이노래만큼
내마음도 가벼웠으면~~~~

요즘은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여기저기 이쁜 풍경이 너무 많아요.

봄은..참 이쁜 계절 이예요..ㅎ~


이뿌다~~해주시니..

제가 베시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

장범준의 목소리엔 감성이 가득~~~~

타고났나 봐요.^^*

비그친 수요일 아침.... 곳곳에 꽃비의 흔적들. 이제 봄 떠나보내야할.... 마음의 준비라도 미리 해 둬야할 듯요^^*

그러게요..

피어난 봄꽃들 하나 둘..

꽃비 되어 떨어지고 있네요.

봄날은 찰라처럼 또 지나갈테지요.

그때까진 맘껏 즐기기로..ㅎ~

비오니 날씨가 선덕한것이 감기오기 딱이다~~
감기조심~~~

난 감기같은 거 안 키운다.

비온다고 그라믄..우짜노?? ㅋ~

비가 내리는
꽃도 같이 내려 왔나 봅니다.

비가 내리니..

꽃잎들 덩달아..후두둑~~~

봄비가 꽃비가....자주오네요

그래서 전..좋아요~~

꽃잎들 떨어져 아쉽기도 하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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