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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멀리서 빈다

by 벗 님 2014. 10. 23.

 

 

 

 

 

 

멀리서 빈다-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 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였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였다면

 

 

 

 

 

 

 

 

 

 

 

하루 ..비가 내렸어요.

이렇게 가을비 부슬부슬 내리면..
그리움은 더욱 가슴을 젖게 하지요.

누구에게나..문득문득 통증처럼 떠오르는

그리움 하나 간직하고들 살겠지요.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엔 더욱..

 

 

 

어제 오늘 비가 내렸어.

 

"비가 와..거기도 오니?"

 

가만히 혼잣말을 하는데

 

가슴이 아려오더라.

 

 

어제 오늘 비가 내렸고..

 

 가슴이 자꾸 흐느끼더라.

 

 

 

 

그리워..

 

 

 

 

 

 

 

 

- 벗 님 -

 

 

눈빛이 굉장히 예쁩니다 벗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예쁘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다, 시편도.....................
음악(노래)도 그리고 벗님의 가슴 깊은 얘기도.......................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모두가, 좋다. _()_

어느 방에서 저 詩를 읽고는..

꼭 제 맘 같았어요.


시인들은

참 아름다운 언어로,,우리들 맘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하늘님..^^*
가을이어요
찬란한 슬픔이 가득찬 가을
아프지마세요
벗님 ᆞ

올 가을은..오내지 쓸쓸하네요.

가을을 느낄 새도..그런 맘의 여유도 없이..

그냥..맘이 ..그러네요.


시나브로님께선..

이 가을..아름다이 보내셔요.

몸도 맘도 아프지 마시고요.^^*

안녕하세요.^^
블로그이웃님.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오늘의 날씨는 맑고 화창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안녕하세요. 은빛미리아님..^^

닉이 참 예쁘셔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청명합니다.
좋은 하루로 이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루..바람 몹시 불었습니다.

간만에 김치를 담궜어요.

아직 김장은 아니고요.ㅎ~

꼴랑 6포기 했는데..

연이틀..바빴어요.

피곤하기도 하구요.ㅎ~

저도 김장 전 먹을 김치를 담궜습니다. ㅎㅎ
지금은 밖에 비가 내리네요~
고운 밤 되세요~ ^^*
아? 비가 내리시나요?

전 비 내리면..그냥 좋아요.ㅎ~

낼부턴 추워질거라 하던데..

외출 하실 때..옷깃 잘 여미셔요. 솔체님..^^*
나태주시인도

이선희씨도

벗님도.....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참 부러워요...ㅎㅎ

저는 몇줄 쓰는것도 힘든데...

이렇게 스르르 글 잘 쓰시는 분들은 너무 부러워요...ㅎ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만난 블방 친구님들...

저는 참 행운아인것같아요...ㅎㅎ

사실..

글을 써라..하면 저도 단 한줄도 제대로 못 쓸 거 같아요.

그냥..일상에서 느끼는 마음의 흐름을..

이야기하듯 ..주절주절..ㅎ~


어쩌다..시를 함 써 봐? 하구..

앉았으면..그냥 말문이 막혀버리거든요.

그래서 전 맨날..주저리주저리..말만 많아요.ㅎ~


블로그 세상에도 별처럼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겠지요.

그 중에..우연처럼 만나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한다는 거..

참 소중한 인연이지요.^^*


<행운아>는 울 큰 딸 이름..ㅎㅎ~

가을이 와도
비가와도

틈나는데로 잠만 자는데...
벗님은
매일매일이...
아프셔도 가아끔씩만 아프세요

저두 아가처럼 낮잠을 자곤 해요.

맨날..새벽 늦게까지 깨어있어..

오후엔 헤롱헤롱~~~


그냥..아플만 해요.

가을이자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