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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후회할 줄 알면서도

by 벗 님 2015. 1. 14.

 

 

 

 

 

 

 

 

 

♬~~비블리스의 눈물-Neolla

 

 

사랑했지만

 

사랑할 수 없었던 나를

 

이해해줘요.

 

 

 

 

 

 

 

 

 

 

 

 

 

 

 

 

 

 

 

 

훗날에

나는 가슴 치며 후회할지도 몰라요

 

왜 더 아프게 사랑하지 못했을까

왜 더 절절히 사랑하지 못했을까

 

알면서

후회할 줄을 알면서도

나는 이래요

이래밖에 사랑할 줄을 몰라요

 

 

인생이

다시 없을 사랑이

오직 한 번

오롯이 하나만인 줄 알면서도

나는 이래요

내 알량한 사랑이란 게 이래요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아프고

그래서 슬프지만

나는 이래밖에 내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어요.

 

 

훗날에 가슴 절절히 후회할 줄을 알면서도

허수아비처럼 한 발짝도 다가설 수 없는

 

반벙어리 내 애탄 가슴을 그댄..

아시려나요

 

 

 

 

 

 

 

 

 

 

 

 

 

 

 

 

 

- 벗 님 -

 

요즘 사진 자주 올라오네^^

그러게~~

남는 게 사진이라잖아..

한 살이라도 이쁠때..남겨놓으려고..

요즘..하루가 다른 거 가터..

매일 늙어가는 같다니깐..ㅠㅠ

남편님은 참 행복하시겠네요...ㅎㅎ

이리 간절한 사랑 원하는 벗님과 같이 사시는게....ㅎ


다음은 다음으로 미루시고

사랑 많이하세요...


먼 훗날...

나 그대를 너무 너무 사랑했다고 말 할수 있도록.....


하긴...

저도 아내를 이리 뜨겁게 사랑하리라 마음먹지만....

세상사는게 어디 내 마음대로 되나요....ㅎㅎㅎ


그래도 가슴 하나만은 뜨겁답니다...ㅎ

안해님은 참 행복하시겠네요..

이리 가슴 뜨거운 필님을 낭군님으로 두셨으니..ㅎ~


전..참 이기적이라..

나 밖에 모르는 것 같아요.

사랑할 줄도 모르고..

사랑 받을 줄도 모르고..


사랑..

참 어려운 거 같아요.ㅠㅠ

벗님 사진 소녀 같습니다. ㅎㅎ

뽀샾의 힘이지요..ㅎㅎ~


무지 감사해요. 흔적님..^^*
흔적님 말씀과 필님의 말씀에 공감백배...ㅎㅎ [비밀댓글]

ㅎㅎ~

그런가요??

어쩌다 보니 사진이 화사하게 나와..

주름이랑 나이를 마니 감추어 주었어요.

뽀샾도 한몫했구요..^^*
[비밀댓글]
아름답습니다..벗님
그 눈에 빠져들것 같은데요 [비밀댓글]
예쁜 눈을 물려주신..울아빠께..

감사드려야겠네요.^^*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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