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여행 이야기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1

by 벗 님 2014. 9. 17.

 

 

 

 

 

 

 

고향 땅 울 아빠 산소를 뒤로 하고..

 

다시 울산 친정으로 가는 길..

 

도로에는 차들의 행렬로 지체 정체를 반복한다.

 

어차피 늦은 저녁에야 도착할  것 같으니..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쉬었다 저녁 먹고 천천히 내려가자며..

 

둘째 제부가 제안을 한다.

 

 

 

 

 

 

 

 

 

 

큰 딸 우나랑..울 엄마..

 

 

차가 막힐 때마다 샛길로 요리조리 빠진 내남자의 센스 덕분에..

 

다른 식구들보다 20분 가량 먼저 도착한 우리 차..

 

동해바다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앉아 느긋이 기다린다.

 

 

 

 

 

 

 

 

 

 

 

 

 

 

 

 

 

 

 

 

 

 

 

 

 

 

 

 

 

 

 

 

 

 

 

 

 

잠시 후 속속 도착하는 동생네 식구들..

 

아직은 이른 저녁시간이라  공원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하오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참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다.

 

쪼로롬히 앉은 친정식구들..저 풍경이 하냥 사랑스럽다.

 

 

 

 

 

 

 

 

 

 

 

 

- 벗 님 -

 

 

'♥삶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와 아이들  (0) 2014.09.18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2  (0) 2014.09.17
탑리 조문국박물관  (0) 2014.09.16
갈매기  (0) 2014.08.23
굿 바이,장봉도  (0) 201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