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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인아씨가 쏜 날/한소반쮸꾸미

by 벗 님 2014. 3. 4.

 

 

 

 

"언니, 내가 밥 살게요. 밥 먹으러 가요."

 

사람과 어우러지는 걸 좋아하는 착한 인아씨는

 

걸핏하면 밥을 산댄다.

 

 

 

 

 

♥한소반쮸꾸미

 

 

 

 

 

 

 

 

 

 

 

 

 

 

 

 

 

 

 

 

 

이날은 누구누구 갔더라??

제이쌤이랑 미옥씨..나..인아씨..

아마 그랬던 것 같다.

 

한소반쮸꾸미..

한동안 할인행사를 해서 7500원..아주 저렴하게 자주 왔던 곳..

이젠..할인행사가 끝나 9500원 ..원래대로 받는단다.

 

밑져야 본전..

주인여자에게 우리 여기 자주 왔었는데..

할인가격에 해주면 안되겠냐구..

처음엔 어림없다는 표정이던 주인여자..

내가 살살 눈웃음 치며..한 번 더 부탁을 하니..

원래는 안되는데..하면서 할인권을 준다.

 

그리고 식사 끝내고 나올 때 마지막 할인권이라며..

슬쩍 건네준다.

가끔 내 애교?가 통하기도 하는 거 보면..신기하다.

 

언니 덕분에 밥값 절약했다고..인아씨가 좋아라 한다.^^*

 

 

 

 

 

- 벗 님 -

 

 

 

♬~~내가 사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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