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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딸들 이야기

딸들의 댄스공연-스피릿 공연영상

by 벗 님 2014. 3. 6.

 

 

 

 

 

 

 

어려서부터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거나 무용을 하는 것이 좋았다.

학창시절엔 소풍을 가거나 친구들 생일파티에 가면

그 시절 유행하는 가요나 팝송에 맞춰 춤을 추곤 했었다.

 

그냥..춤 추는 것이 좋았고

내 몸짓은 여느 아이들 보다 예뻤던 것 같다.

그것이 내가 타고난 끼라면 끼일 수도..

비록 아주 뛰어나거나 비범하진 않았지만..

 

그 끼를 딸들이 물려받았는지..

우나나 쏭이도 어려서부터 춤이나 무용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었다.

가끔 댄스경연대회 같은델 출전하기도 하고..공연도 하고 그랬었다.

 

 

 

 

 

 

 

 

 

 

 

 

 

 

 

 

 

스피릿 공연 영상

 

 

 

 

 

 

멋진 공연이였다.

 

하얀 티에 머리 길게 풀어헤친 애가 우나..

 

아래 위 까만 옷에 머리 하나로 묶은 애가 쏭이..

 

 

 

 

 

 

정말정말 오랜만에 우나랑 쏭이가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기회가 생겼다.

중 3 이후로 근 5년 댄스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우나..

쏭이도 중학교 들어와선 사물부활동 한다고 그렇게 댄스를 포기했었는데..

중3 올라와선 지가 학교댄스부를 결성해서..1년..열심히 댄스활동을 했었다.

 

이번에 우나가 중학교 디 히어로라는 댄스팀으로 활동을 같이 하던 헤정이가

젊은 밴드그룹들 공연하는데 초청공연을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해왔다.

해서.. 스피릿이라는 팀이름도 짓고

쏭이랑 디히어로 후배 둘이랑 함께 한 달쯤..정말 열심히 공연연습을 했었다.

 

 

공연 당일 라이브클럽 안..

딸들 또래의 앳된 20대들 틈에 조금은 어색하게 끼여서..

간만에 우나랑 쏭이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참 행복했다.

 

 

 

 

 

 

 

 

 

 

 

 

 

 

 

 

- 벗 님 -

모전여전인가봐요..
얼굴도 예쁘고 어쩜 춤을 이리 잘출까요
파워플하게 정말 잘추네요..
덕분에 클럽에 간 기분으로 즐감하네요~^^

오랜만이예요. 소운님..
요즘 안부도 잘 못 여쭙고..ㅜㅜ

후훗~
아무래도 제가 춤을 좋아하다 보니..
딸들에게 그런 끼가 영향을 끼쳤나 봅니다.^^*

환절기..건강유의하셔요. 소운님.^^*
저런 끼는 당연히 타고 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엄마이신 벗님의 끼...
노력은 그 후의 일이겠구요.

저는 흥이 없어서 그런가 저런 재주가 부럽네요.

아무래도..그런 듯 하지요?ㅎ~

제가 할 줄 아는 게 별루 없지만..

어려서 부터 춤추는 걸 좋아했고..

친구들 앞에서 곧잘 춤을 췄던 걸 보면..

딸들이 저의 그런 끼를 물려받은 것 같아요.^^*

대단한 특기를 가졌네요.
우와~~!!!! 대단합니다.

모전여전..ㅎㅎ~~

오랜만이예요. 서쪽으로님,,^^*

아,,, 그렇네요. 모전여전...!!
벗님께선 춤으로 운동을 대신하시는거지요.

네..ㅎ~

매일 춤추면서..운동을 대신 하는 편이지요.

운동도 되고 즐겁고 행복하고..

그렇답니다.^^*


우나 실력 녹슬지 않았네~ 암튼 대단한 녀석들~~

그러게..

우나 실력은 엄마인 내가 생각해도..좀 아깝긴 해..

간만에 둘이 같이 무대에 선 거 보니까..좋더라..^^*

역시~~
남학생들이 정신 못차리겠는데요. ㅎ
언제나 즐겁게...

후훗~~

그 정도는 아니구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셔요. 독수리님..^^*
저 아름다움이
보편화 되는 것......

벚꽃 충만해
떨어지는


간의



홀.....

우 아이와 쏭 아이 그
절정의
조화 그
작은
공간에서.....

천상

매끄러움.....


봄꽃들 하나 둘..참 많이 이울었습니다.

꽃잎 이울진 자리마다 연두빛이 참 고운 날들입니다.

우나랑 쏭이..

시험기간이라..나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지요.


지난번 경주..이번 세월..

우나랑 쏭이 또래 아이들..


참 가슴 먹먹한 날들입니다.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