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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엄마, 세월이 흘렀잖아

by 벗 님 2013. 8. 17.

 

 

 

 

 

 

우나가 중학교 때 "디 히어로" 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할 때..

 

"유랑단"이란 유명한 댄스팀에서 가장 돋보이던 친구..

 

무슨 예술대학에 가서 여전히 춤을 춘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오늘 후배들을 위해서 이렇게 특별공연을 와주었다.

 

지금은 아이돌 댄스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우나가 저 친구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6년여의 세월이 흐른 후에..

 

이렇게 다시 보니 무척 반가왔다.

 

 

 

 

 

 

 

 ♥

 

 

 

 

 

 

 

 

 

 

 

정말정말 춤을 잘 추는..

 

진정한 춤꾼..

 

 

 

 

 

 

 

 

 

 

 

 

 

 

 

 

 

 

우나가 무척 반가워할 것 같아..

 

사진이랑 영상을 담아왔다.

 

 

집에 와서 우나가 까무러치게 좋아할 줄 알고

 

이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시큰둥~~~

 

 

" 너 엄청 반가와 할 줄 알았는데.."

 

" 엄마, 세월이 흘렀잖아.."

 

 

" 쩝~~~"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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