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가 중학교 때 "디 히어로" 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할 때..
"유랑단"이란 유명한 댄스팀에서 가장 돋보이던 친구..
무슨 예술대학에 가서 여전히 춤을 춘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오늘 후배들을 위해서 이렇게 특별공연을 와주었다.
지금은 아이돌 댄스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우나가 저 친구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6년여의 세월이 흐른 후에..
이렇게 다시 보니 무척 반가왔다.
♥
정말정말 춤을 잘 추는..
진정한 춤꾼..
우나가 무척 반가워할 것 같아..
사진이랑 영상을 담아왔다.
집에 와서 우나가 까무러치게 좋아할 줄 알고
이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시큰둥~~~
" 너 엄청 반가와 할 줄 알았는데.."
" 엄마, 세월이 흘렀잖아.."
" 쩝~~~"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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