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가 귀가 하기 전..내남자랑 나랑 쏭이는..
쏭이가 준비한 메모지에 간단한 축하메세지를 적는다.
♥
화장품 파우치..
쏭이의 선물..
내남자의 선물..
나의 선물..
(내가 대학시절 울엄마가 해주신 18k 금목걸이..)
소박한 이 선물들이 우나를 행복하게 해주었길..
♬~~ Hoa Cuc Dai ( Daisy Ost. - Piano )
자정을 넘긴 시간..
딸아이는 친한 친구들 몇몇과 생일파티를 하는 중이란다.
집이 먼 친구가 우리집에서 자고 갈거라 해서..
우나방에 이부자리를 깔아주고..딸아이를 기다린다.
정해진 귀가시간이 11시인 딸..
친구들 중에 통금시간 정해진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그게 늘 불만이라서 투덜투덜대는 딸..
가끔은 시위라도 하듯이 11시를 훌쩍 넘겨 귀가하는 딸..
문자를 하니..아직 놀고 있단다.
새벽 1시를 넘긴 시간이다.
오늘은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생일이라서 봐준다.
- 벗 님 -
맞아요, 생일날은 늦은 귀가도 봐줘야죠! ㅎㅎ
가족들의 선물 챙기기가 참 보기 좋습니다.
그양 나가서 밥한번 먹는 걸로 대신했던 제가 잠시 부끄러워지네요.
올해부터는 저도 식구들 생일이 오면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야겠어요.
힌트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들의 선물 챙기기가 참 보기 좋습니다.
그양 나가서 밥한번 먹는 걸로 대신했던 제가 잠시 부끄러워지네요.
올해부터는 저도 식구들 생일이 오면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야겠어요.
힌트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나양
생일 축하해요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물론 고마움의 포옹
해드렸겠지요?
생일 축하해요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물론 고마움의 포옹
해드렸겠지요?
아기자기 좋으네요,,,, 생일을 밥이나 그냥 건성으로 때웠는데,,,,, 잘해 주어야겠어요,,,,,,!!!
아이들이 잘 자라는 건 축복입니다.
아이들이 심성이 고운 것 또한 축복입니다.
복받으신 벗님
아이들이 심성이 고운 것 또한 축복입니다.
복받으신 벗님
벗님은..좋겠다요 ^^ 행복은 자기속에 있다요~
사랑은..자기...속에서 나온다요~ ㅎ 히~~ 뿌나였다우~ ㅎ
사랑은..자기...속에서 나온다요~ ㅎ 히~~ 뿌나였다우~ ㅎ
가족의 살뜰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에 우나가 많이 즐거웠겠는걸요~
엄마의 귀한 선물 감동이였을 듯 해요~
이쁘고 건강하게 자란 우나 앞으로도
파이팅~!!
담긴 선물에 우나가 많이 즐거웠겠는걸요~
엄마의 귀한 선물 감동이였을 듯 해요~
이쁘고 건강하게 자란 우나 앞으로도
파이팅~!!
스무살...
참 예쁜 나이네요 ㅎ
늦었지만 어여쁜 우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2살 우나..
참 순수하고 이쁘네요.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이 가끔은 낯설기도 하실듯..
가끔은 서글프기도 하고..
품 안의 자식이란 말이 참 맞는듯 하네요.
8살 서원이를 바라보며 아기적 그 살내음이 그립기도 하네요..
선물들을 고르는 가족의 아름다운 마음이 참 다가오네요.
늘 행복한 모습으로 삶을 가꾸는 언니..
참 예쁜 나이네요 ㅎ
늦었지만 어여쁜 우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2살 우나..
참 순수하고 이쁘네요.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이 가끔은 낯설기도 하실듯..
가끔은 서글프기도 하고..
품 안의 자식이란 말이 참 맞는듯 하네요.
8살 서원이를 바라보며 아기적 그 살내음이 그립기도 하네요..
선물들을 고르는 가족의 아름다운 마음이 참 다가오네요.
늘 행복한 모습으로 삶을 가꾸는 언니..
사실 ..전엔 그냥 갖고 싶은 거 물어보고 사주고..
외식하구..그게 다였었는데..
딸아이의 스무살 생일을 맞고 보니..
무언가 의미있는 선물을 해주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딸들이 이 엄마의 생일을 살뜰히 챙겨주니..
보답하고픈 마음도 들었고요.ㅎ~
맞아요. 품안의 자식..
그래도 고등학교땐 까진..내 품안에 있었던 듯 한데..
대학생이 되고부터는..왠지 성큼 멀어진 기분이예요.
엄마, 엄마, 하며 내 품안으로 살갑게 안겨들던 때가..
저도 마니마니 그리워요~~
서원인 아직도 품안에 쏘옥 안겨들 때니..
마니마니 안아주고 토닥여 주고...여한없이 ..그러세요.
물론,,강민엄만..누구보다 잘 하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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