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디오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고..
공연이 시작되려 한다.
하나 둘 모여드는 관중..
쏭이랑 친구들도 순서를 기다리며 관중석에 앉아 있다.
" 엄마, 고만 쫌 찍어!!"
♥
공연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 중..
대회도 아니고 그냥 찬조공연인데 ..
긴장되나 보다.
어릴 적 버릇이던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쏭이..
머리 젤 긴 애가..울 쏭이..
다행히 바람이 살랑 불어와 ..
그리 더운 줄을 모르고 공연을 관람했다.
3학년 둘이가 빠지는 바람에 1학년 둘을 급조해서..
단 하루 연습을 한데다..예전 작품이라 좀 아쉬웠다.
춤을 좋아하는 친구 몇몇이 모여 취미로 하는 거지만..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작은 무대경험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날..소중한 순간..소중한 경험으로 남으리라.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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