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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하늘하늘 애달퍼서

by 벗 님 2013. 5. 3.

 

 

 

 

 

♬~ 얼마나 좋을까  - 이수영 -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마음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속에 고이다 흘러 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아득하게 속삭이겠지
구름이 흩어져 내일은 아득한 환상일뿐
달빛이 스미는 거울속 내 마음은 흐르고
별들이 떨리다 넘쳐흐를 때 눈물은 감출 수 없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속
그대 얼굴 살며시 스치고 내일로 사라지는 꿈을 꿨어

 

 

 

 

 

 

 

 

 

 

 

 

 

 

 

 

 

 

 

 

 

 

 

 

 

너를 대하면..

 

고와서 하도 고와서..

 

하늘하늘 애달퍼서..

 

가슴이 아려 와..

 

 

 

 

 

 

 

 

- 벗 님 -

 

화아~
곰방 터질것만 같은...
매화 꽃봉오리~

아롱아롱...
볼그스레~ 너무나도 고와요..

참 사랑스럽기도 하여라~

화르르르~ 방그르르~ 향그르르르~
이쁘기도 하여라~

맞아요~
구지 멀리 가지 않아도
저리 고운 자태을 탐할수 있었으니요...

벗님을 닮았습니다.^^

행복한 5월~ 사랑으로 가득요~ 고우신 벗님!~~^^*

후훗~~

곰방~터질 듯 말듯..한 두송이 피어날 때

조맘때가 가장 어여쁜 거 같아요.

울산엘 다녀왔어요.

이젠 온 산이며 들이 연두빛으로 물들어있더군요.

물론 울동네의 저 매화꽃도 이미 져버렸구요.


참 복이다 싶어요.

소박하나마 지척에서 온갖 봄꽃들 다 만나볼 수 있었서요.ㅎ~


와우~~

제가..저리 하늘하늘~~ 어여쁜 매화를요??

*^---------^*


늘 감사해요. 장미꽃님..

5월.. 장미꽃의 계절이예요.ㅎ~

늘 행복하셔요..건강하시고요..

가족분들 두루 평안하시길..바래요. 장미꽃님..^^*





예쁘게 담았어요~~^^
모델이 이뿌니..

아무렇게나 찍어두..

이뻤어요.ㅎ~


매화를 실컷 볼 수 있어..행복한 봄날이였어요. 플로라님..^^*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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