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만들었다며 가져온
울 쏭이의 귀여운 작품들?
♥
중학교 때 과학시간에 만들었다며 가져온 양초..
" 엄마, 나 잘 만들었지?"
너무 앙증하고 예뻐..저리 고이 모셔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꽃문양을 무지 좋아한다. 그런데..
이것도 쏭이가 학교에서 만들었다며 가져온 컵..
저 컵은 어디 두었더라??
차마 사용하지는 못하고
쏭이방 보물상자에 넣어두었지 싶다.
울쏭이가 초등 4학년 무렵부터 참 좋아하는 윤동주의 서시..
윤동주가 좋다길래 어린이용 윤동주 시집을 사주었더니..
서시를 외워 나에게 들려주기도 했었다.
저 팬던트 같은 것도 쏭이가 과학시간에 만들었다는데..
먼저 글을 쓴 후에 압축을 해서 저리 작아졌다고 한다.
한동안 내 핸폰고리로 달고 다녔었다.
지가 만든 걸 엄마가 소중히 여겨주니 은근 좋아라하던 쏭이..
학교에서 무얼 만들면 항상 자랑처럼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만들었다는 손부채..
리히텐슈타인의 Criying girl을 그린 쏭이..
" 내가 엄마 닮아서 그림 잘 그리나 봐.."
ㅎ~
예전에 취미로 그림 쪼매 그렸었거든요.
♬~~ 걷다 - 윤건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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