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우나 이야기

입학선물

by 벗 님 2013. 3. 6.

 

 

 

 

 

 

 

대학생이 되는 딸에게 우리 부부가 마련해준

 

소박한  입학선물들

 

 

 

 

 

 

 

 

 

 

 

내남자의 선물 S사의 스마트PC

 

 

이 선물을 보고 우나는 꺄악꺄악~~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연거푸 질러대었다.

 

 

 

 

 

 

 

 

 

 

 

다른 건 필요없고

 

백팩이랑 핸드백이 필요하다기에..

 

롯데아울렛의 MCM에서..

 

 

 

 

 

 

 

 

 

 

그리고 심플한 미니 화장대..

 

 

 

 

 

 

 

 

 

 

 

 

 

 

 

 

 

 

 

 

딸아..

 

네가 대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이 이 엄만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다만 몸도 마음도 부쩍 커버린 너를 보면서

이젠 품안의 자식이 아니라는 허전한 맘이 마니 드는 요즘이다.

 

세상의 딸로서 살아가는 일이 아직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네게 불어오는 현실이라는 비바람..그 풍파를 잘 헤쳐나가렴..

 

무엇보다 가장 찬란하고 눈이 부실 스무살.. 너의 청춘을

누구보다 멋지게..열정적으로 살아가거라.

 

더불어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도 함께..

네게 주어진 청춘의 푸르른 특권을 맘껏 누리거라.

 

 

 

 

 

 

 

 

 

딸아..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거라..

 

언제.. 어디서나..어떤 경우에라도..

 

행복할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거라..

 

그리고 따스하거라..

 

사람에게 포근하거라..

 

 

 

 

 

 

 

 

 

 

 

 

 

- 벗 님 -

자상도 하십니다

4년 전 나도 딸아이 대학 입학했을떄
옷이랑 부츠, 핸드백 사주던 기억 나네요

우나양의 대학생활
봄꽃처럼 상큼하게 출발하길....

아? 기억나요..미산님..
따님 ..새옷 블러그에 올리신 거??
제 기억이 맞는진 가물거리지만요..
그게..4년전이라구요??

와우~~세월 그렇게 흘렀군요.


봄꽃처럼 상큼한 대학생활 ..해나가길 ..
저도 마니 바란답니다.
통학거리가 멀어..마니 피곤해 하고..
아르바이트까지 한다고 저러구 있으니..마음이 좀 안됐어요.

그저 대학의 낭만..맘껏 누리길 바라는데..

입학, 축하드립니다.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가 아닌가 싶네여~
캠퍼스의 낭만을 마음껏~~

그러게요..

가장 눈부시고 찬란할 시기..

막상 아이들은 이 시절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인지 잘 모를테지요.

우리가 그렇게 지나왔던 것 처럼..

이뻐요~사랑" 아낌없이 사랑해주세요.벗님^^*

아낌없이 사랑하기..
그런 적이 있었던가 ..싶어요..
사랑조차..참 이기적이였던 거 같아요.

우리부모님대처럼..
그런 헌신적인 사랑..할 수 있을지..

입학....추카추카드려요~!!
중요한 시기인듯...
나날이 ..
의미깊은 대학생활이 되길 바래요~!!
딸아이가..

그저 ..팔랑팔랑~~나풀나풀~~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 하기를 바래요.

감사해요..사랑이님..^^*

축하드립니다.
우나의 대학생활이 멋지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기를 기원 해 봅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네요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세상이 촉촉 젖은 듯한 하루..
저는 좋았습니다만..ㅎ~

늦은저녁..밖에 나가니 안개가 자욱하던 걸요.
날도 포근한 게..봄기운도 감돌고요.

황사소식도 들리던데..
푸른제복님도 건강 유의하세요.^^*

우왕~~
좋겠다~~~
해장국은 너무 자주 끓여주지 마삼^^요긴 날씨 괜챦다 아직...

낼 아침 안개가끼려나..

저녁 날씨가 마이 뿌옇더라..

후훗~~

누굴 닮았는지..

오늘도 한 잔 했다면..들어왔더라..ㅠㅠ

엄마 아부지 안먹는 술 우나가 다먹는군~ㅎㅎㅎ
오늘 학교에서 넘어졌다는데..발이 심하게 퉁퉁 부어서..

낼 병원 가봐야 할 것 같아..

그래가지고..알바 다 하구 온 거 있지..ㅠㅠ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이제 대학생이 되었군요!!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넘 부럽습니다

정말 춤도 넘 잘추는 걸요!!

잘 지내시는지요?

가까이? 계신데..자주 안부도 못 여쭙고..ㅎ~

준혁이도 이젠 키가 제법컸을 거 같아요.

조만간에 아빠키를 따라잡을테구요.^^*

요즘 학교 다니느라..알바 하느라..

피곤해 죽을라 하네요.

별말씀을요!!

준혁이는 이제 6학년이 되었어요!!
방학동안 키가 꽤 컸는데도!! 준혁이 반에서 2번이라고 하네요!!ㅋㅋ

잘지내기는 하는데~~
올해 큰일을 한건 했지요!!
축구하다가 다친 무릎을~~버티고 버티다가
이번에 수술했답니다. ㅋㅋ
이제 축구와, 등산 등은 영원히 이별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걸을수 있다는 것에 넘 행복해 하고 잇지요!! ㅋㅋ
준혁이 키가 커 보이던데.. 남자아이들은 중3쯤 되어야 키가 쑥쑥 크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셨구나~그래도 아직 젊으시니 재활운동 꾸준히 하시면 다시 축구도 등산도 하실 수 있을거예요^^전 의사들이 하는 말 별루 신뢰하지 않거든요~미리 단정하지는 마셔요^^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대학생이 되었군요~
울집도 딸이 대학생이 되었답니다~ㅎ

대학 보내 놓으면 한시름 놓을려나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거 같아요.

이젠 컸다고 ..지가 알아서 다 한다고..

을매나 잘난 척을 하는지..ㅎ~



저도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따님의 대학입학을..^^*
우나~ 이쁘니가 대학생이 되었네요...너무나 너무나 대견하고...이뻐요~^^
벗님~~축하드리공~~참 대단하세요~~부러워요...참말로~~~고딩 딸을 두고보니....ㅋ

따님도 이제 고 3? 되었나요?

사진을 보니..정말 예쁜 숙녀가 되었더군요..

따님도 엄마 아빠처럼 예술가의 길을 가려나요?

잘 하는 분야가 있고..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지 싶어요.

써님도..건투를 빌어요.

오랜만의 안부 ..감사해요.^^*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을 접지른 우나2  (0) 2013.03.14
발을 접지른 우나1  (0) 2013.03.14
자식사랑이라는 것  (0) 2013.03.06
졸업앨범 속 우나  (0) 2013.03.05
댄스 연습 중인 우나  (0)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