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걸핏하면 배고푸다고..밥 먹으러 가잔다.
그것도 꼭 국물있는 얼큰한 걸루다..
술을 좋아해 그런가..
사실 난 밥보다 실내풍경이 이쁜 곳에서
그냥 샌드위치나 조각케잌에 커피가 더 좋은 데..
뼈해장국 먹고 찾아들어간 우리동네 커피전문점..
분위기도..커피향도..그윽해서 좋았다.
◆
Coffee N City
오며가며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분위기나 커피향이 그럴싸 해서..다시 가고픈 곳..
바리스타의 면모를 팍팍 풍기는 주인장 아저씨..
커피전문가의 향기가 가득한 실내..
엔틱한 소품들..
점심 무렵이라 그런지..
한 무리의 직장인들이 우루루 ..
연이어 들어오는 삼삼오오 사람들..
우리처럼 밥먹고 커피 마시러들 오는 족속들..
우리동네에서 꽤 잘 나가는 커피집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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