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덥다..하는데..
내 방 커튼을 펄럭이는 바람에는 서늘한 기운마저 실려있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하늘은 맑음..햇살은 미소..
춤을 추었고..
무료급식 봉사 다녀오고..
컴 앞에서 깜빡 조불다가..
엊그제 호수에서 담아온 장미사진들 정리하고..글 쓰는 중..
이 주째 저녁을 굶은 쏭이..
마이 이뻐지고..마이 날씬해졌다.
어제 둘이 나란히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쏭이도 나도 깜놀랐다.
쏭이랑 나랑..정말 닮았다.
눈매며 눈웃음이며 복코..
그러나 입술은 쏭이가 도톰하니..
나 보다 훨 쎅쉬하다.
♥
호숫가로 소풍 나온 사람들..
중국인 가족여행객..
나는..여러번 말했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이 담겼을 때가 좋다.
그러나..사람을 담는 일은 늘 콩닥거리는 일이라..
몰래몰래..급하게..되는대로 퍽!퍽!
그래도 이런 사람풍경이 나는 좋다.
- 벗 님 -
후회하는 말이 많은 만큼 욕심 많은 것이고...만족하는 삶을 산 것은 그만큼 작은 것에..행복해 하는 삶이리라~...
지나보면 다~...허상인 것을...지금이라도 벗님...만족하세요 ^^ 우나 송이 옆지기...다~건강하고..옆에 있었만 줘도...그것이..최고아닐까요!?...
남자는 나이가 들면 집으로 여자는 밖으로 충분히 이해하죠..헌데...사회생활을 한 여자들은 그반댈껄요?? 안으로 들려할 겁니다....
그것이 삶의 형태죠...밖에서 이리부딪치고 저리 부딪친 사람은 이제는 쉬고 싶은 것이고 생각과 호기심으로 안에 있었던 사람은..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지죠....
뿌나생각 ^^ 몰래 찍는 사진에서...벗님의 심리는 조금은 ..알 듯해요....제가 연예 결혼을 20여년이 된 것처럼......할말은 많치만...^^..누구보다 벗님은 ..잘알리라..생각이 더네요...망구~~뿌나생각 ㅋㅋㅋ
지나보면 다~...허상인 것을...지금이라도 벗님...만족하세요 ^^ 우나 송이 옆지기...다~건강하고..옆에 있었만 줘도...그것이..최고아닐까요!?...
남자는 나이가 들면 집으로 여자는 밖으로 충분히 이해하죠..헌데...사회생활을 한 여자들은 그반댈껄요?? 안으로 들려할 겁니다....
그것이 삶의 형태죠...밖에서 이리부딪치고 저리 부딪친 사람은 이제는 쉬고 싶은 것이고 생각과 호기심으로 안에 있었던 사람은..밖으로 나가고 싶어해지죠....
뿌나생각 ^^ 몰래 찍는 사진에서...벗님의 심리는 조금은 ..알 듯해요....제가 연예 결혼을 20여년이 된 것처럼......할말은 많치만...^^..누구보다 벗님은 ..잘알리라..생각이 더네요...망구~~뿌나생각 ㅋㅋㅋ
후훗~~''남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인네들은 중년의 나이가 넘어서면서부터..
말벗이 필요해진답니다. 깊은 속내까지는 아니더라도..
하하호호깔깔~`웃으며 수다떨 ..그런 친구..
그래야 마음의 병도 생기지 않거든요.
그러네요..
마흔 중반을 넘어서니..이런저런 상념이 마니 생기네요.
갱년기 우울증인지..ㅎ~~
우찌 그리 3,4,5,6,70대를 맞추셨을까요?
사진상으로도 충분히 나이를 직감할 수 잇을 것 같아요.
나름의 만족과 보람이 있겠지만, 이제 더도 덜도 말구 요기서 딱 멈추믄 좋겠구만요 그쵸?
벗님으로 인하여 가족이 모두 행복하구 편안하믄 증말 잘 살아 오신 거에요.
얼마나 더 잘 산데유??? .... ㅎㅎ
50대부부를 자세히 들다 보는데 참~~ 편안하다 싶어요.
자식두 왠만큼 크구,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나이이구,
60대,, 빨강 커플룩을 입을 만큼 사이좋은 부부....보기 좋으네요.
증말 암껏두 아니다 싶은 인생이라지만,
벗님, 우리는 암껏인 인생이었음해요......말 되나요?......ㅎㅎㅎ
사진상으로도 충분히 나이를 직감할 수 잇을 것 같아요.
나름의 만족과 보람이 있겠지만, 이제 더도 덜도 말구 요기서 딱 멈추믄 좋겠구만요 그쵸?
벗님으로 인하여 가족이 모두 행복하구 편안하믄 증말 잘 살아 오신 거에요.
얼마나 더 잘 산데유??? .... ㅎㅎ
50대부부를 자세히 들다 보는데 참~~ 편안하다 싶어요.
자식두 왠만큼 크구, 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나이이구,
60대,, 빨강 커플룩을 입을 만큼 사이좋은 부부....보기 좋으네요.
증말 암껏두 아니다 싶은 인생이라지만,
벗님, 우리는 암껏인 인생이었음해요......말 되나요?......ㅎㅎㅎ
후훗~~
저도 사진을 배열해놓고는 참 신기하다 생각했더랬어요.
그렇다고 많은 사진을 찍은 것도 아니고..위의 사람들 사진이 전부인데..
어찌..저리 나이대가 딱 맞아떨어졌는지..ㅎ~
그러게요..
저두 요기서 ..
세월은 흘러도 몸 나이는 요대로만 멈춰줘도..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산엘 가거나..이렇게 호수에 나와보면,..
부부가 함께 나란히 운동이나 산책하는 모습..참 마니 만나게 되어요.
요즘은 가족주의라..
부부가 그렇게 서로 위해가며 잘들 살아가는 것 같아요.
예희님도 이제 손잡고 나란히 걸으실 반쪽인 계시니..
마니마니..다니셔요. 커플룩도 장만하시고요..ㅎㅎ~~
후훗~~
말 되는 걸요..암껏인 인생..^^*
벗님이 찍은 다양한 사람풍경을 보고
여러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벗님도 잘 살아오신거 같은데
너무 헛살았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좋은 주말 되시구요.~~
여러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벗님도 잘 살아오신거 같은데
너무 헛살았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좋은 주말 되시구요.~~
장미공원 참 아름답다,,
세상은 참 아름답지....많이 보고 즐기고 행복하게~~~~~~
세상은 참 아름답지....많이 보고 즐기고 행복하게~~~~~~
천천히 걷다가 나누다가 앉아서 편히 쉬기도 하는,,
장미화원에서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흘러온 세월을 생각해보고 또 앞날을 짐작해보게 되네요..
사람들을 담을때 콩닥거리는 마음.. 저두 그렇답니다...
사람을 함께 담고 싶은데... 거참 용기가 나질 않아요.. 정말 몰래몰래...ㅎ
곱게 느낌가득 잘 담으셨어요...
장미화원에서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흘러온 세월을 생각해보고 또 앞날을 짐작해보게 되네요..
사람들을 담을때 콩닥거리는 마음.. 저두 그렇답니다...
사람을 함께 담고 싶은데... 거참 용기가 나질 않아요.. 정말 몰래몰래...ㅎ
곱게 느낌가득 잘 담으셨어요...
여기 와서야...
다다에겐 신곡을 접한다
요즈음은 탈랜트가 누군지
잘 나가는 가수가 누군지 모르는......
그래서
가슴속 맛사지하고
다니는 기분입니다(~)ㅍ(ㅎㅎ)
다다에겐 신곡을 접한다
요즈음은 탈랜트가 누군지
잘 나가는 가수가 누군지 모르는......
그래서
가슴속 맛사지하고
다니는 기분입니다(~)ㅍ(ㅎㅎ)
마지막 사진에 담긴 모습........
참으로 평화로워 보입니다.
자주 나가서 사색을 즐기면 좋을 듯한........
참으로 평화로워 보입니다.
자주 나가서 사색을 즐기면 좋을 듯한........
사진과 글...
점 점 그 깊이를 더해가는 군요.
"나이 들 수록..." 정말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빈 자리를 채워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
점 점 그 깊이를 더해가는 군요.
"나이 들 수록..." 정말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빈 자리를 채워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
잘 다듬어진 공원이네요.
일산에는 아름다운 공원도 많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공원이 좋고 자연이 좋고 사람이 좋아집니다.
일산에는 아름다운 공원도 많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공원이 좋고 자연이 좋고 사람이 좋아집니다.
평화로운 주일 오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샬롬!
벗님
미안해 하시는 모습에서
자기愛의 진솔한 면목을 볼 수 있군요
아름다운 삶
향기로운 삶
가꾸어 가세요, 벗님.
미안해 하시는 모습에서
자기愛의 진솔한 면목을 볼 수 있군요
아름다운 삶
향기로운 삶
가꾸어 가세요, 벗님.
글도 사진도 모두모두 어쩌면 저리 이쁘게도 만드셨을까나요.
생고생 개고생 마음 장미화원에서라면 흐믈어 지겐네여.
벗님 던져놓은 풍경 보면서 산다는 건 좋은 거라고 번쩍 생각났데요.
좋은 이웃으로 표창장 상신해야 것어요.
아줌니가 한 짓 오늘 정말 잘한 짓이에요.
ㅎㅎㅎ
생고생 개고생 마음 장미화원에서라면 흐믈어 지겐네여.
벗님 던져놓은 풍경 보면서 산다는 건 좋은 거라고 번쩍 생각났데요.
좋은 이웃으로 표창장 상신해야 것어요.
아줌니가 한 짓 오늘 정말 잘한 짓이에요.
ㅎㅎㅎ
장미가 이쁜 줄은 알았지만..
올해 만나는 장미는 유독 탐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후훗~~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꽃이나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이 예년과 다르게 와닿네요.
제가 담은 사진을 보구..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와우~~나..사진작가 할까 봐요..ㅋ~
사진으로든..글로든..그림으로든..
누군가에게 그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다면..
그건 참 멋진 일일 것 같아요.^^*